주일예배설교

인터넷방송
주일예배설교

느헤미야가 드린 간절한 기도

본문

본문말씀 : 느 1:4~11 | 설교자 :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 2020.1.12


본문의 말씀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황폐함을 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 내용이다. 그는 약 100일, 4달 정도의 기간에, 시간을 정해놓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느헤미야의 기도는 말씀으로 변화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성도는 가장 먼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를 우리에게 교훈한다. 자기의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벽을 쌓고 야훼 신앙으로 회복하기로 한 느헤미야는 어떤 마음과 신앙으로 기도했는가를 살펴보면서 금 년, 우리가 세워야 할 믿음의 기도를 함께 생각한다.

1. 그는 참담한 상황의 예루살렘을 보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했다. (5)
  그는 5절에서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라고 했다. 여기에 나오는 하늘의 하나님이란 말은 당시 페르시아의 오르무즈드(Ormuzd) 신을 지칭할 때 사용했던 말이다. 그리고 ‘크고 두려우신’이란 말은 위대하고 힘센, 그리고 존경할 하나님이란 뜻이다. 느헤미야가 페르시아의 신에게 사용했던 용어를 차용한 것은 일종의 전위신학으로 그 용어를 빌어 위대하신 하나님을 설명하고자 함이다. 당시 유대인은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셨나? 혹은 여호와는 그들 신보다 못하신 분인가? 하는 의심이 있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은 하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과 함께 백성들에게 크신 하나님을 알리고자 했다. 그리고 그분만이 나를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무너진 땅을 회복할 수 있다고 고백했던 것이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우리가 기도할 때, 위대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신다.

2. 느헤미야는 어떤 기도를 드렸는가? (6~7)
  느헤미야는 6절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께 범죄 한 것을 참회했고, 7절에서는 모세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던 것을 3중으로 고백했다. ‘우리가 범죄 함으로 이렇게 노예 생활을 하고 우리의 영성이 붕괴되었습니다. 이제 참회하는 우리의 기도를 귀 기울여 주시고 여기를 보아주옵소서’ 이것이 그의 기도였다. 그리고 9절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우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곧 하나님의 성전으로 돌아오게 하신다는 말씀을 기억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의 기도는 민족을 품는 기도였고 간절하면서도 큰 기도였다. 이러한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이다. 자기를 위한 기도도 필요하고 위기 극복,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도도 필요하다. 그러나 가장 큰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기도이다. 기도는 틈을 만들고 하나님은 그 틈 안에 빛으로 오셔서 크게 역사하신다.

3. 느헤미야는 기도 후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 (11)
  그는 11절에서 ‘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라고 했다. 여기에서 이 사람은 아닥사스다 왕을 말하는 것이고, 은혜를 입는다는 말은 왕의 조서를 받게 해달라는 말이다. 왕의 조소는 왕의 명령 편지를 말하는데 느헤미야가 원하던 것은 예루살렘까지 무사히 갈 수 있는 통행권, 왕의 살림에서 재목을 구하여 성전을 지키기 위한 영문과 성곽 총독관저를 짓기 위한 목재를 얻는 일이었다. 왕은 그가 구한 것 외에 군대 장관과 마병을 더 보내주었다. 그가 기도했을 때, 불가능한 일이 열린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필요한 모든 것을 조목조목 채우셨다는 말이다. 동시에 느헤미야를 왕의 은혜를 받은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 세우셨다는 뜻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입은 자이다. 따라서 기도의 은혜도 같이 받은 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방송
주일예배설교

  Total 535건 1 페이지
주일예배설교 목록
번호 제목
설교자
535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새글
설교자: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2020.1.19
황해국 목사
2020.1.19
열람중 느헤미야가 드린 간절한 기도
설교자: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2020.1.12
황해국 목사
2020.1.12
533 느헤미야가 가진 영적 책임감
설교자: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2020.1.5
황해국 목사
2020.1.5
532 너는 갈지어다
설교자: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2019.12.29
황해국 목사
2019.12.29
531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설교자: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2019.12.22
황해국 목사
2019.12.22
게시물 검색



대한예수교장로회 세광교회 | 담임목사: 황해국목사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탄중로 395
전화: 031-905-9191 | 팩스: 031-975-9192 | 목사관: 031-903-3390 | 목양실: 031-975-5612
Copyright(c) 대한예수교장로회 세광교회 All Rights Reserved. hosting by 1004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