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설교

인터넷방송
주일예배설교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본문

본문말씀 : 눅 6:43~45 | 설교자 :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 2020.03.29


본문의 말씀은 예수께서 좋은 나무의 비유를 하신 것으로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를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나무는 그 열매로 아나니’라고 하신 부분이다. 나무가 맺는 열매에 따라 그 나무의 실체를 드러내듯 위기의 때, 우리가 맺는 믿음의 열매에 따라 우리의 믿음도 드러나는 것이다. 성도가 평상시 추구하는 것이나 품고 사는 내용에 따라 믿음의 열매는 달라진다. 위기를 맞이하는 오늘날, 우리가 무엇을 품고 살아야 하는가 본문에서 말하는 영적인 원리를 통해서 함께 살펴본다.

1. 예수님은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고 했다(43절)
  열매로 나무를 안다는 말은 맺는 열매가 그 나무의 본질이 된다는 뜻이다. 봄이 되면 황사가 많아지고 코로나가 창궐해서 세상이 어수선해도 봄꽃들은 핀다. 마찬가지로 세상이 황폐해지고 위기를 만나도 믿는 성도는 믿음의 길을 간다. 예루살렘이 황폐해지고 백성들이 유린을 당했을 때,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의 측근에 있었지만, 그는 예루살렘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그러나 스마야는 성직에 있는 자였지만 도비야와 산발랏의 뇌물을 받고 느헤미야를 위하는 척하면서 그를 성전 외소로 데리고 가서 그를 신성을 범한 자로 죽게 하려고 했다. 같은 하나님의 백성이면서 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나섰고, 또 한 사람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사람을 사지로 내몰았다. 모든 삶의 기반이 붕괴되기 쉬운 요즘, 어렵고 힘들 때, 우리는 하나님과 기도로 가까이 교제하는 삶을 갖자.

2.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낸다고 했다(45절)
  본문 45절에서는 쌓은 것에서 선도 악도 나온다고 했다. 여기에서 쌓은 것이란 놓다는 말로 우리의 마음에 무엇을 놓고 쌓았느냐는 뜻이다. 우리의 속마음에 쌓은 것은 겉으로 볼 때는 모른다.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고전3:13)고 했다. 불같은 시련을 통해 다 태우고 남는 것, 그 속을 잘라내어 속에 차 있는 것을 확인할 때만이 그 실체를 알 수 있다. 우리의 신앙연수나 직분으로는 성도의 믿음이나 실체를 밝힐 수 없다. 우리의 속에는 무엇이 존재하며 누가 계시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사도 바울은 그의 노년에 감옥에서 비참한 시간들을 보냈다. 그러나 그는 남을 원망하지 아니하고 자기 곁에 계셔서 자기를 돕는 주님을 주목했다. 이것이 참 믿는 성도의 모습이다. 우리의 기승전결은 항상 예수가 되어야 한다.

3. 쌓은 선이나 악에서 선이나 악이 나온다(45절)
  여기에서 낸다는 말은 ‘...에서 나온다, 혹은 산출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원뿌리 예수의 양분을 받는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의 열매를 맺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때로 악하고 부실한 열매를 맺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롬11:17~18에서 우리는 돌 감람나무로 참 감람나무(예수)에 접붙임 받은 존재라고 했다. 돌 감람나무는 참 감람나무에 접붙여져 그의 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돌 감람나무의 기질과 다스려지지 않는 습성이 강하게 남으면 열매가 부실할 수 있다. 따라서 평상시, 우리의 돌 감람나무 기질이 성령과 말씀으로 다스려져야 한다. 사도 바울은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지만 내 속의 한 다른 법이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본다고 했다. 우리의 언어나 생각, 예배와 섬김도 다스려져야 위기의 상황에서도 믿음의 열매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방송
주일예배설교

  Total 554건 1 페이지
주일예배설교 목록
번호 제목
설교자
554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라
설교자: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2020.05.31
황해국 목사
2020.05.31
553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설교자: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2020.05.24
황해국 목사
2020.05.24
552 우리가 남길 신앙의 유훈
설교자: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2020.05.17
황해국 목사
2020.05.17
551 요셉의 속 깊은 효도
설교자: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2020.05.10
황해국 목사
2020.05.10
550 아비의 영성으로 낳는 교육
설교자: 황해국 목사 | 설교일자: 2020.05.03
황해국 목사
2020.05.03
게시물 검색



대한예수교장로회 세광교회 | 담임목사: 황해국목사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탄중로 395
전화: 031-905-9191 | 팩스: 031-975-9192 | 목사관: 031-903-3390 | 목양실: 031-975-5612
Copyright(c) 대한예수교장로회 세광교회 All Rights Reserved. hosting by 1004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