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암으로 투병생할하시던 이명옥 집사님이 매우 위독하십니다.
이명옥집사님은
지난 5년간 난소암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집사님은 지금까지 보아 온 어떤 환우보다도
믿음으로 잘 견디셨고,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그렇게 아픈 중에도
자기와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전도하셨던 분입니다.

집사님은
힘든 중에도 당당하고
믿음의 확신과
하늘에 소망을 굳게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옆에서 보기에도 너무나 고마왔고
믿음은 이래야지 하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때가 임박한 듯합니다.
본인도 그를 느끼고 조용히 주님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집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그 가족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이집사님의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하시려는 듯한데...
저희는 너무 서운하고 아쉽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명옥집사님!
그리고 끝까지 힘내세요.

하나님! 집사님에게 힘을 주시고
더 이상의 고통을 받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로 감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