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0일부터 루마니아, 불가리야, 미국 함대가 연합으로 흑해 크림 인접지역에서 해군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미국의 항공모함(조지 부시)도 인근에 대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크라이나 내부적으로는 긍정적인 정신과 영성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1) 러시아의 군사개입이 우크라이나에 국가정신(민족정신)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구분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하나된 우크라이나, 러시아를 배제한 우크라이나 정신이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단호하게 형성되어가고 있습니다.
2) 현재 임시정부의 대통령으로 의회에서 선출된 분은 알렉산드르 뚜르치노브 (Olexandr Turchynov)로 침례교 목사입니다. 우크라이나 개신교는 키예프의 사건 이후 나라를 위한 구국기도회를 갖고 광장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우크라이나에 은혜를 구하는 신앙의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한인 선교사들도 함께 모여 기도하며 간구했습니다.
3) 레닌 동상이 러시아 국경과 인접한 동부 몇 개 도시들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철거되었습니다. 이 동상은 역사적 인물이요, 공산주의의 상징이며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왔습니다. 작은 마을까지 수없이 세워진 레닌 동상을 보며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이 동상들이 파괴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4) 이번 일들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고난이 많은 민족일수록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고 주님이 쓰시는 것을 역사를 통해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고난의 역사가 복음의 역사가 되며 선교의 역사로 전환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3월 10일
김태한, 윤수정 선교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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